건설용 첨단 신소재·신기술 녹색 전문기업
건설용 첨단 신소재·신기술 녹색 전문기업
  • 장진웅 기자
  • 승인 2015.02.13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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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답이다]-(주)트라이포드

지난 2012년 통계청 조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99.9%가 중소기업이라고 한다. 이처럼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말이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일어서야 일자리가 생겨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게 된다.

이에 다른 언론을 추구하는 저널디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충청·세종지역 중소기업들의 활로모색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답이다' 라는 기획시리즈를 연재하고자 한다. 

그 일곱 번째 순서로 (주)트라이포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취재요청 및 문의(042)631-9424, journald@naver.com">journald@naver.com

 

"건설분야에 관한 학제간 연구가 중요하다. 업계와 학계의 교류, 또 기업 간의 공동 연구도 필요하다. 건설분야를 넘어서 지역경제와 한국경제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해선 기초 다지기를 다시 해야 한다."

건설용 첨단 신소재·신기술 녹색 전문기업인 (주)트라이포드를 이끄는 길배수 대표이사의 말이다. 길 대표는 업계 간 상생과 한국 경제의 도약을 위해선 '융합'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분야의 경우, 업계와 학계 그리고 기업 간의 교류와 공동 연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건설회사가 화학 출신 재원을 잘 뽑지 않는 것처럼, 타 업계 간 교류가 경직돼 있다 보니 융합 분야에 대한 깊은 연구가 미진한 편"이라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재 간, 업계 간 소통과 매칭 사업 등으로 융합산업에 대한 기초 다지기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길 대표는 사회적 문제로 쉽게 풀리지 않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와 중소기업의 구직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그는 "우선 회사를 이끄는 리더들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회사의 비전 등을 신뢰감 있게 제시해야 하는데 그게 부족하지 않았나 반성해야 한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조건만 보지 말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소속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건설 시장에선 다양한 성능의 재료를 요구, 이전보다 더욱 내구성이 높고 우수한 품질의 신소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건설분야에서 신소재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재료만을 뜻하기보단 다른 분야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건설분야에서 아직 시도되지 않거나 사용하고 있어도 새로운 방법으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뜻한다.

▲ (주)트라이포드의 경영이념.

이러한 취지에 따라 길 대표는 2003년 건설소재와 더불어 신소재 분야의 리더역할과 수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목표로 트라이포드를 설립했다.

트라이포드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건축과 토목 구조물용 기능성 신소재, 환경친화적 신기능성 소재, 차세대 건설용 혼화재료 등 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국내특허등록 25건, 해외특허등록 1건, 해외특허출원 1건, 과학기술부신기술 1건, 산업자원부 신제품 1건. 조달청 우수제품 1건, 건설신기술 4건, 녹색신기술 1건 등 신제품과 신기술 인증을 받으며, 건설용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대전시로부터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집약 기업으로서 기반을 다져왔다.

대표적 기술 가운데 하나인 '스트론튬계 잠열재를 혼입한 프리믹스형 결합재를 이용하는 매스콘크리트 구조물의 수화열 저감 및 온도균열 제어기술'은 구조물의 일체화시공을 가능하게 해, 온도응력 억제와 공사 기간 단축 그리고 유지보수·보강의 효율성 등으로 시공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억원의 매출과 2010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이 기술에 대한 일괄사용 협약 체결, 2012년 한국수자원공사 신기술경진대회 은상 등의 성과도 거뒀다.

또 유해환경 노출과 수축균열이 예상되는 해안 콘크리트 구조물의 열화요인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내구수명 개선을 위한 고성능 내구성개선제를 개발해 신도시개발사업의 해안 구조물에 적용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실내공기 오염을 유발하고 심한 악취를 동반하는 휘발성 유해물질을 함유하는 유기용제 대신 무취특성의 수용성 경화제를 용제로 채택, 악취발생과 실내 공기질에 악영향이 없는 고성능 친환경바닥재를 개발했다. 

▲ 길배수 (주)트라이포드 대표.

트라이포드는 이처럼 건설·재료·화학분야의 접목된 신지식을 바탕으로 건설재료 분야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신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부가 가치 사업화를 추구하면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이바지하는 국민적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건축공학(구조) 박사인 길배수 트라이포드 대표이사는 현재 충남대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길 대표는 대전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2012년)을 수상한 바 있고 일본 건설성 건축연구소 초청연구원, 2009년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개정 집필위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심의위원, 아산시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트라이포드(www.tripod2003.co.kr)
본사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 828번길 52, 초산빌딩 202호(장대동)
공장 대전시 서구 실미길 127(우명동)
연락처 (042)826-4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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