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LCK MENU
  •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플친
  • 찾아오시는 길
  • 기사제보
    044-862-1182
[5월 특집] 5월 기념일 파헤치기 ① 근로자의 날
[5월 특집] 5월 기념일 파헤치기 ① 근로자의 날
  • 김채은 기자
  • 승인 2020.04.27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로자의 날 우리나라에서만 기념하나요?
'아니다. 188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유급휴일로 분류해 이날 근무한다면 휴일수당 받을 수 있다

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불린다. 유독 행사가 많은 5월은 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주는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감사함과 소중함을 전하는 달이다.

저널디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념일 특집 편을 마련했다. 5월에 다양한 기념일 속 각각의 유래를 알아보고 소중한 가족과 선생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보내자.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 근로자의 날 우리나라에서만 기념하나요?

'아니다. 188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

오는 금요일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노동절)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노동절의 유래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는 1886년 5월 1일 8시간 노동을 위해 투쟁한 미국 노동자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이날을 메이데이(Mayday)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5월 1일, 약 2000명의 노동자가 모여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실업 방지를 주장하며 최초의 시위가 일어났다. 이후 1958년부터 3월 10일을 노동절로 기념하다 1963년 노동법 개정 과정에서 '근로자의 날'로 명칭을 바꾸고 1994년부터는 현재와 같이 매년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지정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

◆ 근로자의 날 모든 사람이 쉴 수 있나요?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유급휴일로 분류해 이날 근무한다면 휴일수당 받을 수 있다'

근로자의 날은 '기업이나 상점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휴일'이다. 그 이유로 근로기준법보다 공무원법을 우선 적용받는 공무원은 이날 쉬지 않고 정상근무를 하며 공공성을 띠는 종합병원·대학병원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반면, 사설기관의 경우 대부분 문을 닫으며 개인병원의 경우 병원의 재량에 따라 휴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근로자의 날 공무원에게 법정 유급휴일이 되지 않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봄

만약 근로자의 날에 근로자가 출근을 한다면 △일급·시급제 근로자의 경우 통상임금의 2.5배 △월급제 근로자는 통상임금의 1.5배를 받을 수 있다.

만약 5인 이상의 사업장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날에 근무한 후 수당을 받지 못한다면 근로기준법 제56조와 제109조에 따라 사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공무원은 쉬지 않는 것이 '근로자의 날'의 원칙이었지만, 직장 복지 개념이 확대되면서 2010년부터는 공공기관 또한 단체장의 의지·배려에 따른 특별 휴가 형식으로 근거를 마련해 쉬는 기관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