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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청년부 여신도 성폭력한 30대 목사, 구속 심사 출석
미성년자·청년부 여신도 성폭력한 30대 목사, 구속 심사 출석
  • 김채은 기자
  • 승인 2020.04.14 16: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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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회 담임목사 아들 김 모 씨(37) 청년부 담당하며 미성년자 및 여신도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 첫 폭로 나온 지 1년 5개월 만에 구속영장 청구


교회의 중·고등부와 청년부 여신도 4명을 상대로 장기간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목사 김 모(37) 씨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은 기사내용을 이해하기위한 자료사진입니다.

김 목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 2월까지 무려 8년 동안 인천의 모 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부 여신도 4명을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루밍 성폭력이란 가해자가 피해자와 친분을 쌓은 뒤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자신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성적으로 학대하거나 착취하는 행위다.

김 모 씨는 해당 교회 담임목사 아들로 과거부터 청년부를 담당해 해당 교회 신도의 신뢰와 친분을 쌓으며 전도사 시절부터 장기간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본 여성 신도 4명은 2018년 12월 여성 변호인을 선임한 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로 김 목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자는 조사에서 "자신이 10대 때 김 목사가 신뢰를 쌓은 뒤 '좋아한다, 사랑한다'며 성폭력을 저질렀다"며 진술했으며 "해당 교회에는 가정이 온전치 않은 아이가 많이 다니는데, 이야기를 들어주고 보호자 행세를 하며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여신도의 녹취파일이 공개되며 그간 저지른 김모씨의 만행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김모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준강제추행 등 모두 5개 죄명을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김 모 씨는 지난해 2월 변호인을 대동하고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바 있다. 김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당초 이달 1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변호인의 요청으로 한차례 미뤄져 14일 오후 열린다.

보강수사를 벌인 검찰은 2018년 11월 피해자의 첫 폭로가 나온 지 1년 5개월 만인 최근 김 목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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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2020-04-17 11:03:25
성범죄 1위 직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