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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달라고" 60대 아버지 찌르고 도주한 30대 딸 체포
"용돈 달라고" 60대 아버지 찌르고 도주한 30대 딸 체포
  • 김채은 기자
  • 승인 2020.04.14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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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 범행 시인
과거 정신병력 입원 사실 주장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30대 딸이 경찰에 검거됐다.

해당사진은 기사내용을 이해하기위한 자료사진입니다.

경기 의정부 경찰서는 14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조모씨(3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10분경 의정부시 가능동 자택에서 아버지 B(66) 씨를 흉기로 찔렀다. 조 씨는 B 씨를 한차례 찌른 후 계속 공격하려 했으나 B 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결국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 씨를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 택시를 타고 도주한 조 씨를 추적했다.

폐쇄회로 CCTV 분석 등으로 택시 차량번호를 확보한 경찰은 택시 기사에게 문자메시지로 협조를 구해, 강원도 원주로 도주하려던 조 씨를 의정부시 모처에서 검거했다.

조사에서 조 씨는 "아버지는 나를 무시하고 용돈을 잘 안 줘서 다퉜다"며 범행을 시인했으며 경찰은 조 씨가 정신병력으로 입원한 적이 있다고 주장함에 따라 조 씨의 병력과 함께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B 씨는 배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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