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미세먼지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 스칼렛 기자
  • 승인 2020.01.0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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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

새해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미세먼지 나쁨'을 차지할 만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 경보가 내렸다.

사진_실시간 검색어 네이버 2020-01-03 5:30-08:30 기준
사진_실시간 검색어 네이버 2020-01-03 기준

입자의 크기 작은 먼지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배출된다. 한국은 중국의 황사 또는 겨울철 석탄연료 사용이 증가하며 발생하는 스모그가 북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날라와 우리나라의 오염물질과 함께 혼합·축적되어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진다.

미세먼지 중 입자의 크기가 더 작은 먼지를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이는 코와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해 혈관으로 들어가 우리 몸속까지 스며든다. 그 결과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해 장시간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사진 네이버 2020-01-03 대기오염정보 미세먼지
사진 네이버 2020-01-03 대기오염정보 미세먼지

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을 전혀 안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은 어떻게 될까.

◆ 외출 시 마스크는 생활화 하기

미세먼지는 수치와 크게 관련없이 인체에 장시간 노출이 될 경우 모두에게 위험하다. '나쁨'인 날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평소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한다.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서는 마스크에 적힌 KF숫자가 높은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KF99는 평균 0.4㎛ 크기 미세먼지를 99% 이상 차단한다는 의미다.

◆ 기관지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체내에 흡수된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역·다시마·파래 등 해조류는 체내에 있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서양에서는 '바다의 잡초'로 인식하는 음식 정도로 생각하지만 한국·일본·대만에서는 '바다의 채소'라고 여기며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이는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혈액을 맑게 만들어준다. 또한 성인병과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사람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채소는 미나리·마늘·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무기질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이는 중금속 배출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외출 후 꼭 손 씻기

외출을 하고 돌아와서 샤워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지친 몸을 이끌고는 바로 침대나 쇼파에 누워 잠시 쉬고 난 뒤에 씻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위험하다. 바깥에서 생각보다 많은 미세먼지가 옷과 몸에 달라붙어 있다. 입었던 옷은 환기가 되는 공간에 놓고 잠시 통풍을 시켜놓는 것이 바람직하며 외출 후에는 몸을 청결하게 하는 습관을 갖는것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 하루에 한번 정도는 환기 시키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라고 하여 창문을 꼭 닫고 환기를 시키지 않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이다. 실제로 환기를 시키지 않을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외부에 비해 50배이상 올라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환기하기 좋은 시간은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큰 시간이 좋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가 좋으며 이때 집 안의 옷장이나 서랍도 같이 열어주는 것이 좋다. 환기 시간은 너무 오래 하는것보다 간단하게 하루에 3번정도 하는것이 적당하다. 환기 후에는 분무기로 허공에 물을 뿌려 먼지를 가라앉히고 마른 걸레로 가라앉은 먼지를 닦아주는 것이 좋다.

◆ 물을 많이 마셔 미세먼지 배출하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목이 괜시리 따갑고 칼칼한 느낌이 든다. 우리 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물은 혈액순환 체온조절 등 여러 역할을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행동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물은 몸에 유입된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희석하고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1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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