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손상된 피부, 어떻게 관리할까?
휴가로 손상된 피부, 어떻게 관리할까?
  • 김다솜 기자
  • 승인 2019.08.14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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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볕으로 그을림.벗겨짐.잡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걱정해결!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온 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지는 않았는가? 거울에 비친 모습속 얼룩덜룩한 피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피부관리가 시급하다. 더운 날씨로 과잉 분비된 노폐물 또는 트러블 등으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손상된 피부를 관리해줘야한다. 

저널디는 8월 휴가를 다녀와 손상된 피부를 돌보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여름철 휴가기간 뜨거운 햇볕과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유발한다. 바닷가나 계곡 등 물놀이와 야외 활동으로 땀과 피지·외부 먼지·화장 등으로 막힌 모공은 나이와 상관없이 색소침착과 피부노화를 촉발한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지속적인 자외선으로 일광 화상에까지 이를 수 있다. 

장기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1주에서 2주간 지속적해서 관리하는 편이 좋다. 특히 뜨거운 열감을 식혀주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민감해진 피부에는 기능성 화장품 또는 저자극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 열이 오른 피부는 '팩' 또는 '천연 팩'으로 관리하자

시중에 판매하는 팩을 구매해 사용하거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한 천역 팩으로 빨갛게 익은 피부를 맑게 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팩을 사들여 사용할 경우 고영양 팩은 주 1회 또는 2회가 적당하다. 너무 잦은 사용은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천연 팩을 사용할 때는 2차 세균감염을 유의해야 한다. 여름철 피부 손상은 화상이므로 천연팩을 만들고 사용할 때 신선한 재료를 1회분씩 만들어 사용하는 등 청결에 유념해야 한다. 

또한 팩을 한 뒤에 될 수 있으면 화장품을 적게 사용하는 편이 좋다. 천역팩은 주 2회 정도가 적당하다. 잦은 팩 사용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오이팩

출처 픽사베이.
사진 출처 픽사베이.

오이는 비타민A·C·무기질·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염증을 완화하고 피부 진정효과에 좋고 노폐물제거와 피부 결 정돈에 도움을 준다.

특히 햇볕에 그을려 울긋불긋해진 피부에 활용하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오이는 수분 함유율이 높아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며 동시에 열기를 가라앉혀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이를 얇게 썰어 냉장 보관한 뒤 얼굴에 올려 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면 된다. 

오이를 강판에 갈아 마스크 시트 위에 펴서 발라주면 슬라이스 된 오이보다 피부 밀착력이 높아져 효과가 배가 된다. 

◇ 우유팩

사진 출처 픽사베이.

우유팩은 피부가 검게 탔을 때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피부 관리하는 방법이다. 진정효과와 함께 우유에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는 피부에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하는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우유에 충분히 적신 마스크 시트 또는 화장 솜을 스테인리스 용기 등에 담아 냉동실에 10분 정도 보관한 뒤 피부에 부착해준다. 

3~5분 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면 된다. 

◇ 수박껍질팩

사진 출처 픽사베이.

여름철 자주 먹는 과일인 수박 껍질은 천연 팩으로 효능이 뛰어나다. 수박 껍질에 포함된 수분 함량은 95%가량 높다.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포도당이 함유돼 지친 피부를 탄력 있게 재생시켜준다.

수박의 흰 껍질 부분을 얇게 썰어 믹서기 또는 강판에 갈아 밀가루 또는 꿀로 농도를 맞추고 피부에 발라 20분간 부착한다.

수박은 색소침착과 여드름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다. 또한 피부 진정과 더불어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꿀을 사용하면 보습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녹차·요구르트·상추·노란 파프리카·머랭 팩 등 다양한 천역 팩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 살갗이 벗겨질 때는 어떻게 할까?

뜨거운 태양아래 오랜 시간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허물처럼 벗겨질 때가 있다. 새롭게 돋아나는 피부를 위해 죽은 각질층 피부가 벗겨지는 현상이다. 씻을 때 무리하게 벗겨 내면 재생하는 피부 막이 손상돼 흉터 또는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셔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자외선으로 멜라닌세포가 증가하면 잡티가 올라올 수 있으니 열기를 진정한 뒤 미백 또는 각질 제품을 사용해 관리해준다.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거리면 클렌징에 유의해야 한다. 수분 손실이 큰 클렌징을 피하고 수분 크림과 보습관리가 필요하다.

기미 또는 주근깨 등 잡티는 비타미C를 섭취해주면 좋다. 제철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술과 담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한다.

얼굴에 트러블이 발생하면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이 원인일 수 있으니 함부로 만지거나 짜서는 안된다. 

◆ 족욕과 반신욕 또는 전식욕으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목욕은 활동량이 많은 야외활동과 여름휴가기간 불균형적인 상체와 하체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데 탁월하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물에 몸을 담그면 하체 온도가 올라가며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이때 관절부위의 경직이 풀리고 근육도 이완되며 몸의 피로가 풀어진다. 

전반적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활발한 혈액순환으로 혈관에 영양공급이 충분하게 됐을 때 피부 재생 능력을 촉진한다.

또한 땀을 내며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묵은 피부각질을 제거해주는 등 윤기 있는 피부를 회복할 수 있다.  

이때 아로마 오일 등 물에 쉽게 섞이는 제품을 함께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소금성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냉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목욕은 37도에서 39도가 적당하며 20분 정도 물속에 몸을 담근다. 반신욕 후에는 충분히 수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목욕시 주의해야 할 점은 손은 물 밖에 있어야 한다. 손은 심장의 피가 쉽게 닿는 곳 중 하나로 더운 기운이 심장에 닿으면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차게 유지해주어야 한다. 몸이 피곤하거나 기운이 없을 때는 입욕 시간을 줄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격렬한 운동 직후 또는 음주 직후에는 목욕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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