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 '도도하리' 축제 개최!
110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 '도도하리' 축제 개최!
  • 김다솜 기자
  • 승인 2019.08.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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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4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개막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오는 3일 제 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인 '도도하리'가 막을 연다.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2 인근에서 '도도하리'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4월 봄꽃축제와 8월 복숭아 판촉전으로 나뉘어 진행했던 행사를 통합해 종합축제로 꾸며진다. 

조치원복숭아가 뛰어난 품질로 도도하게 뽐내며 여름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축제는 여느 행사와 달리 "가족 단위 행사 프로그램"위주의 "시민 참여형"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5개의 주제 △도도하리 △상큼하리 △DoDo하리 △든든하리 △추억하리로 구성한다. 

'도도하리'에서는 워터마파크 및 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져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단체나 동호회 등이 직접 공연과 전시를 기획해 세종의 활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

'상큼하리'는 110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를 선보이는 복숭아 판매장이다. 특별판매장과 홍보전시관 또 로컬푸드 가공판매장에서 농산물을 홍보하며 도시와 농업 화합을 위한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DoDo하리'관은 체험존으로 청년 농부 농촌문화체험 코너와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청년 창업가의 사업을 홍보하고 수입창출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노래방이 운영된다.

'추억하리'는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사진을 올리고 복숭아 사진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든든하리'는 한우 홍보와 판촉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에서 시민의 허기를 책임진다. 

이번 행사는 세종에서 지향하는 술과 담배가 없는 축제로 주류를 판매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복숭아 축제가 산업형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할 수 있는 도농 교류형 축제로 지역의 자원을 순환하는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여름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세종 주민 화합의 장을 넘어 세종의 대표 관광 축제 산업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한편 세종시는 행사장과 임시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행사장에서 구매한 복숭아를 임시 주차장까지 배달 또는 세종시 관내 당일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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