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5만 시민 관람객 방문!
대전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5만 시민 관람객 방문!
  • 김다솜 기자
  • 승인 2019.07.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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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부처 통합, 대전에서 성황리 폐막 5만여명 관람
대전시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의 중심지로 부각…성과에 이어 대전시를 사회적경제HUB로 추진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전에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DCC 전시홍보관.

이번 박람회는 민간이 주도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어 정부가 뒷받침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대전광역시와 기획재정부 등 17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최했다.

‘사회적 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책홍보관'을 통해 17개 정부 부처별 사회적 경제의 정책을 소개하고 대전시의 사회적 경제를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는 대전시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정부는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포용국가'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우리 경제도 사회적경제를 통해 이윤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 모인 사회적 경제인이 화합을 다지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성장'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가치관'에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조직이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법으로 사회적경제 사례를 소개했다는 점에서 관람객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사진 상품존 내 특설무대서 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상품존에서는 총 150개의 상품부스가 설치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이 전시·판매됐고 상품존 특설무대에서는 일반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250여개 기업과 단체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고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사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공공기관 상담관.
사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4대키워드관.

부대행사로는 △사회적경제 지원행사(1:1맞춤형 수출 컨설팅 등 16개) △정책포럼(사회적경제 현재와 미래 등 7개) △학술행사(협동조합 타운홀 미팅 등 7개) △공연(푸른음악회·국악공연 등 7개) △체험행사(전통떡 만들기 등 19개) 6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세대별(어린이·청소년·중장년) 관람객이 사회적 경제를 체험하며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였다. 이 중 사회적경제 지원행사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외 진출·금융·유통분야 관련 상담관을 운영해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실질적인 성장을 가능성을 조명했다.

사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 방문한 시민들.
사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 방문한 시민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해 사회적경제 가치(사회적가치의 핵심지표인 기회균등 통합, 지역상생, 일자리창출, 안전·환경)를 국민과 지역에 성공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람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차관과 관련 경제계 대표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중요성을 부각하는 자리가 됐다. 민간주도·지역중심·정부뒷받침을 토대로 대전지역 추진위원회 중심으로 박람회 준비와 실행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력적 네트워크가 강화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진 것은 대전 사회적경제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값진 결과”라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성장의 선봉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부정책 10년차를 맞이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박람회장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의지를 거듭 밝히는 등 박람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보고 대전이 대한민국의 사회적 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을 전했다. 

사진 대전시 사회적경제 전국 중심 되도록 추진동력 만들기 위한 8일 주간업무 회의.
사진 대전시 8일 주간업무 회의서 사회적경제박람회 성과 이어갈 후속조치 당부하는 허 시장.

◆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과에 이어 대전시를 사회적경제HUB로 추진

대전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이 전국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중심이 되도록 추진동력을 만들자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번 사회적경제박람회가 5만여 관람객이 찾아오는 대성공을 거뒀다”며 “이는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릴 좋은 기회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허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면서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장동력임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지역혁신추진단 구성, 사회적기금 조성 등 대전을 사회적경제의 요람으로 전국 표준화가 되도록 추진동력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정부는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인프라를 확충과 기업의 사회적 파급효과를 보고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임팩트펀드를 2022년까지 5천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이에 발맞춰 움직일 대전시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더불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성장에 어떤 발전을 가져올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박람회 개막식에 입장하는 대전시 허태정 시장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 박람회 개막식에 입장하는 대전시 허태정 시장과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청년 창업 860팀’의 창업과 5천840개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지원할 것"라며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회적경제의 지속성장을 이끌 인적 토대도 강화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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