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
제2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
  • 김다솜 기자
  • 승인 2019.07.06 0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대전무역전시관 특별전시장 개최

제2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 사회적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관계부처 장차관 및 허태정 대전시장,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촌공동체회사 대표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과 사회적책임 우수사례 발표, 사회적경제 활성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축사.

문재인 대통령은 "‘나보다 우리’를, ‘소유보다 나눔’을 실천하신 사회적 경제인 모두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말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사례들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인에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윤을 앞세우는 시장경제의 약점과 공백을 사회적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경제로 메워주는 것이 사회적경제입니다" 라고 사회적경제 의미를 강조했다. 더불어 "올해 정책금융 지원 규모는 3천230억 원으로 작년보다 67%까지 대폭 늘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정부가 사회적경제를 전폭 지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사를 마친 문 대통령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했다. 폐식용유를 연료로 전구를 키는 업체에 방문해 직접 불을 붙이며 전구에 불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청각장애인 택시기사를 고용한 택시 업체 부스에도 탑승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서 발달 장애인이 고안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만드는 업체 부스에서 박람회 화폐인 '두레'로 텀블러 10만원어치를 구입했다. 문 대통령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 등에 놀라움을 표하며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 

17개 정부부처와 6개 민간조직,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대전지역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란 주제로 오늘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과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주도, 지역중심, 정부뒷받침을 원칙으로 기획단계부터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왔다.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는 17개 정부부처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성과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홍보관으로 꾸며졌다. 또한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에 갈등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시민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가치관과 사회적경제 역사관, 대전광역시관의 홍보존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가치관은 각 정부부처에서 추천한 우수협업사례를 4가지 키워드(△일자리창출 △기회균등·통합 △안전·환경 △지역·상생)로 구분해 공공과 민간이 사회적경제와 협업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한 사례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품판매존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등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서비스 및 특화상품이 전시·판매한다. 또한, 사회적경제조직의 문화예술공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국제 학술행사 및 정책설명회, 경진대회, 토크콘서트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지원행사가 펼쳐진다.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자주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네트워킹되어 고충도 나누고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