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까지는 훈방, 27분 뒤 면허정지
조금 전까지는 훈방, 27분 뒤 면허정지
  • 김다솜 기자
  • 승인 2019.06.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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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정지 0.05%→0.03%, 취소 0.1%→0.08%

대전광역시경찰청은 6월 25일 00시를 기점으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강화된 음주운전단속을 전개했다.

사진 대전지방경찰청 제공.
사진 대전지방경찰청.

음주 단속은 대전지역 교통경찰관 53명을 투입해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갈마육교 앞 노상 등 유흥가 주변 및 시내 전역에서 실시했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이후 대전지역 최초로 오전 12시 27분에 0.049% 수치로 면허정지 단속자가 나오고 이후 34분에 0.08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운전자가 단속되는 등 음주단속에서 운전면허정지 6건, 운전면허취소 6건 등 총 12건을 적발했다.

한편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면허 행정처분 수치가 시행된 사람은 총 3명으로 24일 법안으로는 훈방대상자였는데 정지대상이 된 사례가 한 건(0.049%), 정지대상자였는데 취소대상자가 된 사례가 두 건(0.081%) 이었다.

대전 경찰은 “6월 25일 오전 12시부터 윤창호법 시행 첫날로 단속한다는 홍보가 돼 적발되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전 경찰청은 두 달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전개할 예정이며 음주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오후 10시∼오전 4시에 집중 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 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으로 등에서는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팟 이동식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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