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시와 함께하는 "한 여름날의 사치" 어때요?
29일 세종시와 함께하는 "한 여름날의 사치" 어때요?
  • 김다솜 기자
  • 승인 2019.06.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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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정수장에서 에어바운스·워터슬라이드 즐겨요~
영화 명장면과 음악, 뮤지컬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옛 조치원 수원지에서 '한여름 날의 사(회적경제 가)치!' 축제가 펼쳐진다. '물'을 주제로 조치원 정수장 일원에서 시민의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홍보체험·전시·판매 등과 함께 문화공연·가족 물놀이장이 준비된다. 

6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세종시 주최, 마을과복지연구소 주관으로 진행하며 한국협동조합연구소·사회적경제연구원·문화가 있는날·문화재생사업추진단 협력으로 개최한다.

2019 청사진 플리마켓 "한여름날의 사(회적경제 가)치"는 세종 시민가족에 원도심의 풍성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나눌 거리 제공하며 사회적경제와 문화재생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민 참여의 장으로 꾸며진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업사이클링·보드게임·리듬악기 카혼·다문화 음식과 언어 등 20종 체험부스 △솜사탕·악세서리·비누·로컬푸드·음료 등 15종의 판매부스 △비눗방울 공연과 지역 뮤지션의 공연 등 문화행사 △워터슬라이드·에어바운스 문화가 있는날의 △한국영화음악 메들리·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청사진 프로젝트'(이하 청사진)는 세종시 지역 청년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사업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사회적경제 사업체와 청사진 청년의 지역활동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경험을 축적하는 등 지역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풀뿌리 경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평리에 위치한 조치원 정수장은 1935년 설립된 후 2013년 4월 폐쇄됐다. 지난 2017년부터 세종시는 이곳을 문화 관람시설·전시·교육실 등 지역민을 위한 생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정수장 개관에 앞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로 세종시 문화 재생사업이 활발해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 행사 기획 관계자는 "세종 시민이 직접 주체가 돼 지역 축제를 기획하고 시민이 도시 재생에 참여하는 의미가 크고 정수장을 비롯한 원도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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