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다자녀가족 등을 위한 SRT 요금할인 실속화
임산부, 다자녀가족 등을 위한 SRT 요금할인 실속화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9.05.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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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할인 시간대 늘리고, 열차 추가 편성 등 (주)SR에 권고

임산부나 다자녀가족, 청소년 등 사회배려층을 위한 SRT 요금할인 시간대가 늘어나고 열차도 추가 편성돼 SRT 이용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지난 2월과 3월 임산부·다자녀 할인좌석을 시간 구애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이 국민신문고에 의견이 두차례 올라온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임산부 등 SRT 요금할인 승객이 다양한 시간대에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SRT 공공성 강화 할인제도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SR에 권고했다.
 
SRT는 내부규정 상 철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취지에서 임산부, 다자녀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년 등 사회배려층을 대상으로 열차 이용 시 일반 요금의 10~30%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임산부, 다자녀가족, 기초생활수급자는 일반 요금의 30% 할인하며, 청소년은 일반 요금의 10% 할인을 진행한다.

그러나 할인승객의 열차이용 시간대가 이른 아침 5시~7시와 심야 10시~11시에만 편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각 상·하행 포함 12대에 불과해 할인승객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SRT 요금할인 대상열차를 추가 편성해 사회배려층이 다양한 시간대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까지 개선할 것을 ㈜SR에 권고했다. 
 
안준호 국민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임산부 등 사회배려층이 다양한 시간대에 SRT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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