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연·전시 문화계, 대전방문의해 준비 '척척'
지역 공연·전시 문화계, 대전방문의해 준비 '척척'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9.0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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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다양한 연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마련, 시립미술관도 기획 전시 준비

올해부터 3년간 시행하는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지역 문화계가 손님 맞이를 위해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대전방문의해를 알리기위한 지난 11월 롯데콘서트홀 공연 모습.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마니아 층 확대에 나선다.

올해 준비 중인 공연만 90여회로 세계적인 연주력과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마스터즈시리즈 12회를 비롯해 ‘대전 방문의 해’, ‘7030특별연주 등 19번의 기획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원도심 등에서 펼쳐질 찾아가는 공연도 59회 펼쳐진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영문 홈페이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 체험 교육프로그램은 클래식 대중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지휘나 공연기획의 꿈을 가진 사람, 교육 목적으로 리허설 과정 참관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신년 첫 전시로 소장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DMA컬렉션’전을 이달 말 개최한다. 특히 미술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베카 호른, 톰 사농 등의 작품을 최초로 소개한다.

선승혜 관장은 “이번 전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전시의 시작”이라며 "1998년 시립미술관 개관 이래 20년간 수집해온 소장품 1254점을 소개해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검이불루(儉而不陋): 대전미술 다시 쓰기 1940-1960년대', '원더랜드 뮤지엄: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형형색색(形形色色): 2018 신소장품'으로 이름붙인 3개의 전시로 나뉘며 20년의 시간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장품 기획전 3개의 전시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와 동시에 원도심에 있는 대전창작센터에서는 한국미술의 유망주 작가 3인과 함께 ‘빛’을 주제로 ‘On-Off: Welcome to Light’가 개최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도시와 사회, 역사와 시간 속에서 예술과 치유, 진정한 삶의 가치로서 예술을 빛으로 풀어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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