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등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4월부터 과태료 부과
슈퍼 등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4월부터 과태료 부과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9.01.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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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월까지 홍보 및 계도활동…생선·정육 등 표면에 수분있는 제품 포장시만 속비닐 허용

올해부터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서 1회용 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이를 위반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홍보와 계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50평 이상)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단, 생선·정육·채소 등 표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아이스크림 등 상온에서 물기가 발생하는 냉동식품을 담는 경우 속비닐을 사용할 수 있다. 제과점은 1회용 비닐봉지를 무상 제공할 수 없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4월부터는 이를 위반할 경우 횟수와 매장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따른다.

시는 오는 3월까지 홍보를 통해 업소와 시민에게 1회용 비닐봉지 사용규제를 알려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운동’의 목적으로 홍보용 장바구니 1000개도 시민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 비닐봉투는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분해되는데 100년 이상이 걸려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다”며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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