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의해' 관광객 유치 '빨간불'
'대전방문의해' 관광객 유치 '빨간불'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9.01.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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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축제 문체부 선정 '문화관광축제'에서 탈락, 한국관광 100선에는 계족산 황톳길만 포함

대전시는 올해를 '대전방문의해'로 정하고 대전의 숨겨진 매력과 멋을 알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대전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적신호가 켜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 문화관광축제'에 대전 지역 축제가 한 개도 선정되지 못했고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는 계족산 황톳길만 겨우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모두 41개를 선정 발표했다. 앞서 대전시는 효문화뿌리축제와 대전국제와인페어, 유성온천축제를 공모에 올렸다. 그런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국가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온 대전효문화축제까지 탈락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전효문화축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됐던 대전효문화축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지 못해 국비 지원을 못받게 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한다. 올해는 수도권 26곳, 강원권 13곳, 경상권 28곳, 충청권 10곳, 제주권 9곳, 전라권 14곳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충청권 관광지 10곳 중 대전에서는 계족산 황톳길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장태산휴양림과 계족산 황톳길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나 올해는 장태산휴양림이 빠졌다.

'한국관광 100선' 충남 관광지로는 태안 안면도와 대천 해수욕장, 서천 국립생태원, 부여 백제유적지, 공주 백제유적지가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청주 청남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팔경, 괴산 산막이옛길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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