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장대 도시첨단산단 조성사업 탄력
유성구 장대 도시첨단산단 조성사업 탄력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9.01.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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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에비타당성조사 통과… 2021년까지 658억원 사업비 투입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일대에 조성하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본격 추진된다. 

장대도시첨단산단 위치도.
장대도시첨단산단 위치도.

3일 대전시와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유성구 장대동 한밭대로와 죽동지구 사이에 지역전략산업인 첨단센서 산업과 관련한 업종을 10만5000㎡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인력·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창업과 기업의 혁신역량 발휘, 우수한 근무·정주환경을 두루 갖춘 도심 속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LH와 협의해 ‘혁신성장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성장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업무공간과 회의실, 다목적실 등 기업 활동공간을 제공해 창업·성장·소통교류·혁신을 이끄는 기업지원 시설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가 아닌 판교를 모델로 하는 고부가가치 새로운 형태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 예타 통과에 힘을 보탠 조승래 국회의원도 환영의 뜻을 전했다. 

조 의원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유성구 중심에 지리적·교통 요지에 위치하고 카이스트, 충남대, 한밭대 등 주요 국립대학이 주변에 있어 입주 희망 기업이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센서, 인공지능(AI),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 등의 집적화로 유성 장대지구가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전시는 올해 산업단지계획 고시·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이행하고 2020년부터 보상·공사에 착수, 2021년까지 6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식산업·문화산업·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과 개발 촉진을 위해 도심 내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갖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장대지구는 2015년 국토교통부 2차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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