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연 영양소 ‘굴, 홍합, 피조개‘로 건강 챙기고 노화방지까지
겨울철 자연 영양소 ‘굴, 홍합, 피조개‘로 건강 챙기고 노화방지까지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9.01.02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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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굴, 홍합, 피조개' 선정

겨울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제철 수산물은 무엇이 있을까. 해양수산부가 소개한 새해 첫 어식백세 수산물 ‘굴, 홍합, 피조개’의 영양성분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 바다의 우유 '굴'

영양가가 높은 굴은 우유만큼이나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노인 등에게 특히 좋다. 굴에는 효과적인 에너지원으로 여겨지는 ‘글리코겐’이 있는데, 이 성분은 원활한 소화를 돕고 간장기능을 강화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겨울철에는 굴에 함유된 지질, 글리코겐, 엑스분 성분이 증가하여 더욱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굴을 고를 때에는 알이 굵고 검은색 테두리가 선명하고, 속살이 통통하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홍합 사진. 사진 출처 픽사베이.
홍합 사진. 사진 출처 픽사베이.

◆ 노화방지 '홍합'으로

홍합은 담치, 담채, 섭조개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북부 등 전 세계적으로 250여 종이 서식하고 있는 조개류다. 

홍합에는 ‘셀레늄’이라는 영양성분이 있어 체내 산화과정을 억제하므로 노화방지와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홍합탕, 홍합 조림 등으로 먹지만,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 시력회복과 소화에 좋은 '피조개'

피조개는 ‘헤모글로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가 난 것처럼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꼬막류 중에서는 가장 크고 육질이 연하며, 다른 조개에 비해 단백질과 타우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시력 회복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피조개가 오장 및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우며, 양기를 돋우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고 알려졌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굴, 홍합, 피조개는 1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새해 첫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굴, 홍합, 피조개는 겨울철에 특히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하니, 많이 드시고 희망찬 새해를 든든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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