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전·세종 집값 소폭 상승 전망
내년 대전·세종 집값 소폭 상승 전망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12.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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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자료, 인근 지역 가격 상승·개발 호재 원인

내년 대전 세종지역 집값 전망은 어떻게 될까.  

지역 주택시장 전문가 60% 이상이 내년 대전과 세종의 집값 상승을 전망했다. 올해 11월말 기준 주택매매가격은 대전, 세종 2%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이 전망되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은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가 지역별 주택시장 전문가 17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다. 설문에는 건설과 부동산업 종사자 86명, 은행 등 금융업 종사자 40명, 연구원·교수 등 46명이 참여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6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0% 이상이 내년 대전과 세종의 집값 상승을 예측했다. 집값 상승 요인으로는 대전의 경우 인근 지역 가격 상승, 세종은 개발 호재를 꼽았다. 세종시에는 내년에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이 예정돼 있다. 

집값 하락 리스크는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지역경기 악화, 투자심리 위축 등을 꼽았다.

한편, 올해 11월말 기준 주택매매가격은 서울이 6%대,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광주, 대구, 전남이 2~3%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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