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국화전시회 경제효과 74억원…전년보다 큰 폭 증가
유성국화전시회 경제효과 74억원…전년보다 큰 폭 증가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12.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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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접목한 도심형 국화전시회로 차별화해 관람객 만족도 높아

유성구에서 매년 가을 열고 있는 유성국화전시회의 경제적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성구는 지난 30일 '제9회 유성 국화전시회’ 성과를 분석하는 최종보고회에서 이번 전시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7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진행한 충청문화관광연구소에서 유성국화전시회 기간 동안 시행한 방문객 설문조사와 주변 상권 만족도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듣고 내년 전시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유성국화전시회 방문객 수는 지난 전시회와 비슷한 50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이 짧은 것을 고려하면 비교적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74억원으로 작년 40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특히 국화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의 절반이 3회 이상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국화전시회는 달 조형물과 미술작품 등 예술을 접목한 도심형 국화전시회로 차별화된 가능성을 보였는데 이를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전시회 기간 발생한 주민불편사항과 문제점을 보완해 대전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겼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 유성 국화전시회의 질을 높여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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