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임은 그만, 과대포장 상품 단속
눈 속임은 그만, 과대포장 상품 단속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11.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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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년 2월까지 단속나서 최대 300만원 과태료 부과

환경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전 중구가 과대 포장 단속에 나선다. 불필요한 포장으로 포장원료 낭비 운송비 부담, 폐기물 양산과 처리비, 환경오염 증가 등 폐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과대포장 상품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품의 포장공간비율은 상품용적의 10~35%로, 포장은 2차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 과대포장을 적발할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과대 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기를 바란다. 폐기물 절감과 친환경소재 사용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발생하는 연간 생활 폐기물은 450만톤. 이중 62%인 270만톤이 태우거나 땅에 묻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이때 발생하는 탄소량은 승용차 105만대에서 내뿜는 양과 맞먹어 환경오염 요인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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