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국화전시회에 50만여명 다녀가
유성국화전시회에 50만여명 다녀가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11.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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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젊은층 관람객 많아…내년에는 10회 기념해 전국 규모 행사로

지난달 13일부터 3주간 열린 제9회 유성국화전시회에 50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LED조형물을 설치해 밤에도 유성국화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많았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4일 막을 내린 유성국화전시회는 지난해보다 행사기간이 짧았음에도 유성온천공원까지 전시장을 확장 운영하고 야간 LED조형물을 설치해 낮과 밤 상관없이 가족단위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달 조형물과 각종 포토존이 인기를 끌었고 SNS를 활용한 홍보로 젊은 관람객들이 많이 찾았다. 또한, 관내 대학교 연합 e스포츠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지역행사에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했고 사회적경제 한마당, 로컬푸드 페스티벌, 독서골든벨이 열려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유성국화전시회에 전시된 3000만 송이 국화는 유성구 직원들이 1년간 직접 재배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른 국화전시회와는 달리 가까운 도심 속 공원에서 화려한 조형물과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확장한 온천공원에는 꽃탑과 화려한 화단을 조성해 족욕장을 찾은 시민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주말에는 공연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나들이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자랑거리인 국화전시회가 매년 시민의 가을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제10회를 맞이해 보다 알차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전국 규모 행사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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