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사전알림 서비스’ 시행
15일부터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사전알림 서비스’ 시행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8.10.08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 예정 사실 미리 알려, 출입국 거부로 인한 국민 불편 사전 방지

외교부는 15일부터 여권을 소지한 우리 국민이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나 임박한 사실을 모르고 해외여행길에 나서는 낭패를 막고자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미리 통지해 주는‘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 예정이다.

대부분의 국가는 입국허가요건으로서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소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여권 소지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출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다.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긴급여권 발급 사유 중 여권 유효기간 부족이나 만료가 전체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위변조가 용이한 사진부착식 긴급여권 남발로 우리 국민의 피해가 우려되며 우리 여권 신뢰도를 낮추기도 한다.

이번 서비스는 통신사 KT와의 협업을 통하여 제공되는 것으로, 국내 3대 통신사(SKT, KT, LG U+) 가입자 중 모바일 통지서를 통해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의사를 표시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서비스 제공 시스템상 국내 통신사 가입자만 대상이며, 외국 통신사에 가입한 재외국민은 해당되지 않는다.

KT는 3대 통신사 가입자에게 최초 발송하는 상기 모바일 통지서는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알림 서비스’제공에 대한 동의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며, 동의한 사람에게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을 포함한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따라서, 이번 서비스는 우리 국민이 소지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인지하여 재발급 받을 수 있게 해 출입국시 편의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여권 업무 처리와 관련한 국민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