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 운영 기관에 '대전마을기업연합회' 선정
테미오래 운영 기관에 '대전마을기업연합회' 선정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9.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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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공방, 청년 공유공간으로 12월 개관 예정

대전 중구 대흥동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 및 관사촌’에 조성 중인 ‘테미오래’의 관리·운영을 맡길 수탁기관으로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가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수탁자의 적격성, 사업수행 능력과 지역사회 협력 등을 평가한 결과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를 ‘테미오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관련 공공 및 민간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6곳이 신청했다. 

선정된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여행문화학교 산책 및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소제창작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는 원도심 지역 10여개 마을기업의 자원과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에서 진행했던 플리마켓 운영 경험, 보유 중인 허영만 화백의 만화⋅자료를 활용한 만화도서관 및 마을영화관과 소제창작촌의 원도심지역 재생·예술공동체 실현 노하우(know-how)를 활용한 청년작가 레지던스·쉼터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 설명으로 테미오래 운영과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함께 입주자 모집부터 개관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테미오래가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해 원도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 및 관사 10개동으로 이루어진 ‘테미오래’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시설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앞으로 근대건축전시관과 작은도서관, 시민⋅작가 공방, 레지던스 및 청년 공유공간 등으로 활용해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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