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 '고교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 시행해야
대전도 '고교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 시행해야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9.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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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대전시·대전교육청 대승적 결단 요구

전국적으로 고교 무상급식·무상교복 시행이 확산 분위기인 가운데 대전의 교육복지 행정은 제자리걸음이다.

이에 대전시의회가 대전도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내년부터 세종시에서는 모든 초·중·고교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사진 출처 세종시교육청.
내년부터 세종시 모든 초·중·고교생은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사진 출처 세종시교육청.

대전시의회는 20일 열린 제2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 3)과 8명의 의원이 발의한 '무상급식·무상교복 전면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전시청과 교육청의 입장차이로 지난 18일 개최 예정이던 교육행정협의회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내년도 무상급식 시행이 불투명해지자 대전시의회가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정기현 의원은 "무상급식을 포함한 교육복지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며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 인구정책 관점에서 시장과 교육감의 선제적인 조치와 대승적 결단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무상급식도 동시에 할 것을 촉구하면서 고등학교까지 완전무상교육을 추진하는 세종시의 정책을 참고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내년 어린이집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전면시행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위한 보육·교육복지 확대정책을 수립할 것을 대전시장과 대전시교육감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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