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문학포럼 ‘인문학, 가을 여행을 떠나다’
대전인문학포럼 ‘인문학, 가을 여행을 떠나다’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8.09.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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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연 출발, 인도·러시아·프랑스·중국 심상지리 여행

지역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인 대전인문학포럼이 ‘인문학, 가을 여행을 떠나다’를 주제로 2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대전인문학포럼은 9월18일부터 11월13일까지 격주 화요일 오후2시, 충남대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전인문학포럼은 9월18일 오후2시,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나마스떼! 인디아 블로그’(제147회)를 주제로 최상윤 연우무대 기획PD를 초청해 강연을 펼친다.

‘인문학, 가을 여행을 떠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학기 인문학포럼은 최상윤 PD의 강연을 시작으로 △러시아문학과 페테르부르크(10월2일, 이현우 한림대 연구교수) △파리, 오페라의 천국과 지옥(10월16일, 이용숙 오페라 평론가) △공간으로 한국 문학을 읽다(10월30일, 김중철 안양대 교수) △중국 문명의 빛과 그늘(11월13일, 유광종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등이 포럼을 이어나간다.

이번 학기 포럼은 문학과 예술 작품들을 통해 인도·러시아·프랑스·중국으로의 심상지리(心象地理) 여행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2018 2학기 대전인문학포럼 포스터.

18일 열리는 극단 연우무대 최상윤 PD의 강연 ‘나마스떼! 인디아 블로그’는 배낭여행의 성지와도 같은 인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를 시작으로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프랑스 파리, 한국 남도, 중국 쓰촨[四川]으로 이어지는 인문 심상지리 여행을 떠난다.

한편, 대전인문학포럼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던 지난 2005년 ‘인문학 부활’을 기치로 걸고 시작돼 매년 학기 중 격주(화요일)로 강연이 이어져왔으며, 140여회가 진행되는 동안 철학자, 역사학자, 인문학자,과학자, 대중문화인 등의 격조 높은 강연으로 충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적인 인문 강좌로 자리 잡았다.

대전인문학포럼 관계자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대전인문학포럼’이 제공하는 색다른 인문학 강좌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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