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잊고 취향껏 즐기자, 여름 축제 팡팡
폭염은 잊고 취향껏 즐기자, 여름 축제 팡팡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8.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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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쇼, DJ파티, 음악 축제 즐기며 더위·스트레스 날려

여름 더위도 축제 열기를 녹일 수 없다. 덥지만 야외에서 신나게 움직이며 축제에 동화되다보면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간다. 뜨거운 여름을 열기로 녹여버리는 축제의 현장,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8월 축제 소식을 모았다.  

◆견우직녀축제 17~19일 엑스포시민광장 일대

지난해 축제에서 펼쳐진 불꽃쇼. 사진 출처 견우직녀축제 홈피.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는 13회 견우직녀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인 '칠월칠석'을 견우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과 과학, 예술 행사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몄다. 엑스포다리를 견우직녀다리로 꾸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남녀 만남의 장으로 마련한다. 

남녀 만남의 축제지만 가족이 함께 즐겨도 좋다. 엑스포다리 하부 둔치에 아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물놀이터가 꾸며지고 시민 참여 프리마켓, 칠석 음식체험, 디지털 불꽃쇼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특히 축제 기간 밤 9시30분부터 11시까지는 원형광장 주변과 견우직녀다리에서 야외클럽 DJ파티가 열려 열대야를 잊게 한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견우직녀축제 홈페이지(http://www.lovembc.co.kr/bbs/content.php?co_id=introduce)에서 볼 수 있다. 

◆음악으로 떠나는 빛깔있는 여름축제 15~18일

매년 여름이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준비한 여름밤의 공연예술 축제인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올해도 돌아왔다. 올해는 '불협화음'이라는 부제를 달고 야외원형극장에서 펼쳐지는데 매일 3개 축제를 선보인다. 밤 7시30분부터 프린지 퍼포먼스, 메인공연, 영화감상까지 즐길 수 있다.

15일은 클래식과 국악 콜라보 '소&소 콘서트', 16일 양왕렬 빅밴드·재즈 보컬 웅산·석지혜가 출연하는 '재즈 & 소울', 17일 호란 사자밴드가 만드는 '미녀와 사자 콘서트', 18일 십센치, 옥상달빛 등이 꾸미는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가 준비된다. 영화는 비긴어게인, 말할수없는비밀, 마지막4중주, 라라랜드를 날짜별로 상영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dj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2)270-8333.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 15~16일

사진 출처 세종시 홈피.

세종시가 이달 15~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리꽃무궁화 세종에서 새로 피다’를 주제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다.

무궁화 품종 전시, 참여 행사, 체험, 문화행사로 이뤄지는데 무궁화 비누·화장품 만들기 등 무궁화를 주제로 한 19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축제기간 중 사진 공모전이 열리며 학생사생대회, 글짓기 대회, 외국인 한글 손글씨 쓰기 대회에서는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버블매직쇼, 비보이 MB크루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도 볼거리다.

축제기간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세종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을 열어 복숭아를 맛보고 살 수 있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flowe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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