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소통·가족화합에 강추…가족캠프, 교육, 문화 강좌
자녀 소통·가족화합에 강추…가족캠프, 교육, 문화 강좌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8.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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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가족캠프, 문화 강좌에서 가족 화합 도모

대부분 부모는 자녀가 클수록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다. 평상시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가정도 있겠지만 각자의 일상에 쫓기다 보면 소통이 쉽지 않다. 자녀와 소통하는 좋은 방법은 여행을 가거나 부모 교육·가족문화강좌에 참여하는 것. 이번 방학, 자녀와 소통하고 싶다면 우리 지역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강좌와 캠프에 참여해보자.

이미지 출처 건강가정지원센터.
이미지 출처 건강가정지원센터.

◆ 이응노미술관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우리 가족 무지개 나무'

이응노미술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9월29일까지 7번의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리 가족 무지개 나무'로 가족이 함께 이응노 작품을 감상한 뒤, 작품의 색패턴을 빌려 한지와 도화지 등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미술창작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콜라주는 그림이나 사진 등을 찢거나 오려서 도화지나 종이 위에 자유롭게 붙이는 미술 기법이다.

강좌는 8월11일, 18일, 25일, 9월1일, 8일, 15일, 29일에 열리며 홈페이지(http://www.leeungnomuseum.or.kr) '교육/행사' 목록에서 원하는 날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신청받으며 참가비나 재료비는 없으나 관람료(일반 500원, 어린이·청소년 300원)는 부담해야 한다. 회당 8가족씩 참여하며 한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응노, 낯선 귀향' 전시를 관람한 후, 미술 전문 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창작품을 완성한다. 완성한 후에는 자신의 미술작품을 발표하고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각자의 마음속에 간직한 감정을 들여다보게 된다. (042) 611-9800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자녀와 소통의 시간을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오는 18일에는 부모 교육과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데  '건강하게 화내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한다. 습관 육아, 착한엄마 콤플렉스 저자인 김지영 씨와 최지나 미술놀이 강사가 나서 부모 자녀간 소통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한다. 참가비 5000원이 있으며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aejeon.family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아빠를 위한 프로그램인 '아빠의 육아피자교실'도 있다. 10일 부모 교육과 11일 체험 교육으로 이뤄지는데 11일에는 자녀와 함께 과자를 이용한 가족 액자 만들기, 아빠 얼굴 피자 만들기를 하며 자녀와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부모교육은 김학룡 두란노아버지학교 인성교육본부장이 맡는다. 교육비는 없으며 대전시건강가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042)252-9989

 ◆유성구 청소년 가족캠프…13일부터 선착순 접수

지역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유성구 청소년 가족캠프가 있다.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유성구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가족캠프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 공동체 놀이, 사랑의 우리집 만들기 등 가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특히 캠프 참여 후 모임과 전화 상담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례 관리할 계획이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일부터 유성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유성이’를 통해  선착순 15가족(60명)까지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가족당 3만원이다.

이은아 유성구 교육과학과장은 "1박 2일간 진행되는 청소년 가족캠프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구 교육과학과(042)611-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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