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여름나기 '쿨맵시' 옷차림으로 2℃ 낮춰요~
폭염 속 여름나기 '쿨맵시' 옷차림으로 2℃ 낮춰요~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8.07.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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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간편한 옷 입기, 에너지절약하고 온실가스 줄여요

가만히 있어도 피로감이 몰려오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로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고 장시간 생활하면 두통이나 피부건조증 등 냉방병이 쉽게 발병한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시원한 옷차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약 2℃의 피부온도를 낮춰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대전시는 여름철을 맞아 23일 대전역에서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쿨맵시’란 시원하고 멋스러운 의미의 '쿨(Cool)' 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갖춘 옷차림을 말한다. 시원하고 간편한 옷 입기의 실천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쿨맵시를 실천하는 옷차림은 △넥타이 매지 않기와 상의 첫 단추 풀기 △밝은 색채와 가벼운 면 소재의 하의 입기 △소매통이 넓은 반팔 착용 △넉넉하고 시원한 상의 면마 혼방소재 착용 등이 있다.

체열과 땀을 쉽게 배출해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온도를 28℃로 유지하게 돼 냉방비를 절약하고 냉방병 예방도 돕는다.

대전시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안내와 생활 속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방안도 홍보하고 있다.

조원관 대전시 기후대기과장은 “올여름 쿨맵시를 착용해 시민 모두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지구도 살리는 작은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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