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등에서 조폭 행세, 상습적으로 공짜 술 마셔온 30대 검거
주점 등에서 조폭 행세, 상습적으로 공짜 술 마셔온 30대 검거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8.07.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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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조직원이다” 조폭 사칭, 술집서 공짜 술 마셔

지난달 13일 A 씨(36세)는 새벽 중구 대흥동 ○○음식점에서 맥주 3병을 마신 후, 업주에게 “나는 ○○파 조직원이다” 라며 팔뚝의 흉터를 보여줘 겁을 먹은 업주로부터 술값 12000원을 갈취하는 등 8회에 걸쳐 식당·주점·노래방에서 술값을 내지 않았다.  중부경찰서 강력1팀은 조직폭력배 행세를 해 온 피의자 A 씨를 공갈·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A 씨는 건장한 체격에 짧은 머리 스타일로, 마치 조직폭력배인 양 업주에게 겁을 줘 술값을 내지 않는 등 상습적으로 자영업자를 괴롭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피의자의 구속 소식을 전해 들은 은행동의 한 업주는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중부경찰서는 “영세자영업자를 괴롭히는 생활주변폭력배에 대해서 지속해서 강력히 대응해, 주민생활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피해를 당하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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