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국비확보 광폭 행보…대전시정과 지역 현안 지원 당부
허태정 대전시장 국비확보 광폭 행보…대전시정과 지역 현안 지원 당부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7.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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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취임 첫 주부터 국회를 방문해 새로 출발하는 대전시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는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허 시장은 5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대위원장,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 박범계·박병석·조승래·이상민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을 두루 만났다.   

박범계 의원실을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 끝).

이번 국회 방문은 올해 6.13 지방선거로 제대로 챙기지 못한 지역 현안과 국비사업에 대해 기재부와 국회 심사 시 긍정적 검토 등 정치권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이날 허 시장은 “민선7기 대전발전의 원동력이 될 중장기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은 정부 국정과제와 대통령 공약 등 정부정책과 연계와 정치권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인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라온바이오 융합의학연구원 설립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대전의료원 설립 △도청사 이전부지 활용 △정림중~버드내교 간 순환도로 개설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 국정과제 중 핵심가치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전의 비전사업인 △대덕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 조성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수상해양복합 시뮬레이션 촬영장 구축 △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언급했다. 또한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노후공단 주차환경 개선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 개설 △효문화뿌리마을 조성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국회 일정 관계로 직접 만나지 못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화면담에서 홍 원내대표부터 일자리 관련 예산의 적극 반영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진규 1차관을 만난 허 시장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시 공약사업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의 추진 의지를 밝히고 과기정통부의 적극적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민선7기는 시민이 행복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도 튼튼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현안 및 국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내달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와 당정협의회 등을 이어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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