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어디갈까…부여연꽃축제, 대전 NGO한마당, 대전시립박물관
이번 주말 어디갈까…부여연꽃축제, 대전 NGO한마당, 대전시립박물관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7.06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외 나들이로 활력 충전, 문화 감성 충족시킬 나들이 장소 추천

뜨거운 태양,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이지만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푸르른 녹음에 힐링이 된다. 계속된 비로 야외활동이 제약을 받았다면 이번 주말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나서보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 없이 구름이 많아 바깥 활동이 불편하지 않겠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부여 궁남지.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부여 궁남지에서 펼쳐지는 서동연꽃축제 행사장.

◆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NGO한마당'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전의 시민단체들이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즐기는 대전의 대표 체험형 소통축제인 ‘제8회 대전 NGO 한마당’을 오는 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연다. 시의 모든 공간을 개방해 시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주제도 '시청에서 놀자'로 정했다. 

130개 시민단체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잔디광장에는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9시30분 시청 선큰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정영미 스마일서포터즈단과 비보이 공연이 펼쳐지고 희망풍선을 불어서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날 오전 11시 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토크마당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통강사 김창옥 교수가 강연자가 나서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한다. 

NGO 참여마당에서는 ‘스마일 굿데이 대전’ 운동으로 SNS 칭찬릴레이, 미소셀카, 가족에게 감사문자와 엽서 보내기를 하고 참여하는 시민 2000명에게 고급아웃도어 토시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아이스크림 2000개를 쏴라’에서는 도라에몽의 착한 NGO 바구니에 공을 넣으며 착한 서약을 하면 아이스크림을 준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미소, 인사, 칭찬, 배려, 감사’를 주제로 그리기대회가 열리며 헌책 3권을 가져오면 베스트셀러 1권으로 교환해주는 도서교환전, 아나바다&프리마켓 시장이 열린다. 띠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을 통해 세대의 격차를 줄이는 추억의 놀이 한마당도 있다. 

◆궁남지에 피어난 화려한 연꽃-부여서동연꽃축제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부여 궁남지에 활짝핀 연꽃.

부여 궁남지에서는 6일부터 연꽃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궁남지 10만여평에는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50여종의 다양한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연꽃단지 산책로를 따라 원두막이 있고 야생화,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 어린이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좋다.

낮에는 가시연꽃, 빅토리아연꽃 등 약 50여 종의 연꽃을 감상하고 밤에는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대형 수상연꽃과 LED 무빙조명, 연꽃유등이 펼쳐내는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연꽃을 국화로 한 세계 7개국이 꾸미는 해외연꽃나라 공연과 궁남지를 유람하는 카누체험은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다

15일까지 열리는 축제기간에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특히 QR밴드를 팔목에 차고 연꽃축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미션 장소에서 9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연꽃 디지털 미션 투어'는
즐기면서 백제 역사와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이해할 수 있어서 추천한다.연꽃축제 기간 중 주말인 7일과 8일, 14일, 15일에 3번씩 진행하며 참가비 6000원이 있다. 서동연꽃축제 홈페이지(http://www.부여서동연꽃축제.kr) '디지털미션투어' 에서 사전 신청하면 1000원 할인된다. 미션은 서동선화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그림자 인형극과 조약돌에 소원쓰기, 대형 윷 던지기, 컬링판에 슬리퍼 던지기, 1500여년전 삼국시대의 연씨를 발아시킨 오가하스연 찾기, 서동선화와 인증샷 찍기, 연꽃이 국화인 7개 나라 이름 맞추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미션장소에서 받은 누적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부여 맛집 식사권, 음료권,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041)836-3698.

◆박물관에서 문화 힐링을- 대전시립박물관

사진 출처 대전시립박물관. 시립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대전음악제 공연 모습.

아이와 함께하는 시원한 박물관 나들이도 좋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내가 사는 대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변화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상설전시실 정기해설을 제공하고 있어서 교육 효과도 크다. 도슨트에게 전시물 해설을 들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유성구 상대동에 있는 대전시립박물관 본관에서는 '조선시대 사대부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전시가 한창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는 도슨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토요일에 방문한다면 전시물 관람 후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대전음악제 관람을 추천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문화 감성을 자극한다.

유성구 노은동 대전선사박물관에서는 '대전의 선사시대'에 대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 정기해설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