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장에 황인호 당선…낙후된 동구 살리기에 힘쓰겠다
동구청장에 황인호 당선…낙후된 동구 살리기에 힘쓰겠다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6.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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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에서는 대전시의원 출신인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황인호 동구청장 당선인은 5만4428표로 52.2%를 득표하며 성선제 자유한국당 후보와 현직 구청장인 한현택 바른미래당 후보를 따돌렸다. 성선제 후보는 24.3%, 한현택 후보는 23.5%를 득표했다. 

동구청장에 당선된 황인호 전 대전시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당선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구민 여러분께 정말 고맙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과분한 지지와 사랑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겨 주셨다.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에 가슴이 벅차다”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한현택 후보와 성선제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동구 발전을 위해 진보·보수·중도가 무슨 필요가 있겠나. 그분들과도 손잡고 함께 앞으로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저는 내리 통합 5선의 지방의원을 하면서 20년간 준비하고 꿈꿔왔던 동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현실로 펼쳐 보려 한다”며 “지금 동구는 해야 할 일도 많고 살펴야 할 분들도 많다. 주민의 삶은 여전히 고단하다. 잃어버린 동구의 영광과 자존심을 되찾겠다. 무엇보다 낙후된 동구를 살리는데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젊은이의 고민, 가슴에 담겠다. 어르신의 외로움, 가슴에 품겠다. 주민의 목소리, 늘 가슴에 새기겠다. 더욱 진실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하심(下心)’을 갖고 일하겠다”면서 “그리해 청춘의 꿈이 되겠다. 서민의 편이 되겠다. 동구 발전의 힘이 되겠다. ‘황인호’라는 이름 석 자보다 제가 한 일이 더 오래 기억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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