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초단체장·광역의원도 더불어민주당 압승
대전 기초단체장·광역의원도 더불어민주당 압승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6.14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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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청장·광역의원 선거에서도 19개 싹쓸이…대전 최초 여성구청장 나와

6.13지방선거 결과 대전 5개 기초단체장·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은 거셌다. 대전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대전 5개 구청장과 광역의원을 모두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지역 최초로 여성구청장도 나왔다. 

이미지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현역 구청장과 여성 후보의 경합으로 선거운동 내내 치열한 선거전을 치른 대덕구청장 선거에서는 시의원 출신인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9%의 지지를 받아 지역 최초로 여성구청장에 당선됐다. 현역 구청장인 박수범 자유한국당 후보는 42.1%를 득표했다.

대전 동구에서는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2%를 득표하며 현역 구청장인 한현택 바른미래당 후보(23.5%)와 성선제 자유한국당 후보(24.3%)를 따돌리고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중구에서는 현역 구청장인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박 후보는 65.1%를 득표해 정하길 자유한국당 후보(27.8%)와 송인웅 바른미래당 후보(7.1%)를 제쳤다.

서구에서도 현역 구청장인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6.5%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경쟁을 벌인 조성천 자유한국당 후보는25.4%, 이재성 바른미래당 후보는 8.2%를 득표했다.

유성구에서는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의 시장 출마로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3%를 득표하며 유성구 당선됐다. 권영진 자유한국당 후보는 22.6%, 심소명 바른미래당 후보는 14.2%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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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문화거리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출정식.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지역구 전석을 싹쓸이했다. 대전시의회 광역의원 22석 중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9석을 모두 석권했으며 비례대표 3석 중 2석을 차지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1석은 자유한국당에게 돌아갔다. 

한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14일 오전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전, 모두 함께 잘사는 대전의 새 시대를 위해 정진하겠다. 150만 대전시민과 손에 손잡고 함께 전진하다"며 "더 겸손하게, 더 묵직하게, 더 절실하게 대전시민을 섬기고 따르겠다. 대전시민의 뜻을 받들어 대전의 새로운 시작, 더불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7대 지방선거 대전시 광역의원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동구

동구1= 남진근(민주당·59·정당인), 동구2= 이종호(민주당·60·노동운동가), 동구3= 윤종명(민주당·61·어울림 대표)

△중구

중구1= 조성칠(민주당·55·문화행정가), 중구2= 홍종원(민주당·50·정당인), 중구3= 권중순(민주당·56·세무사)

△서구

서구1= 박혜련(민주당·60·여·대전시의원), 서구2= 이광복(민주당·54·정당인), 서구3= 김인식(민주당·60·여·대전시의원)

서구4= 윤용대(민주당·63·정당인), 서구5= 김종천(민주당·49·대전시의원), 서구6= 김소연(민주당·36·여·변호사)

△유성구

유성구1= 민태권(민주당·54·정당인), 유성구2= 오광영(민주당·51·자영업)

유성구3= 정기현(민주당·57·대전시의원), 유성구4= 구본환(민주당·53·정당인)

△대덕구

대덕구1= 손희역(민주당·30·정당인), 대덕구2= 김찬술(민주당·52·정당인), 대덕구3= 문성원(민주당·49·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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