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전투표율 19.66%…유성구 21.67%로 가장 높아
대전 사전투표율 19.66%…유성구 21.67%로 가장 높아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6.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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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균 20.14%보다 밑돌아, 여야 후보자 막판 표심잡기 총력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대전시의 투표 참여율은 19.66%로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유성구가 21.67%로 가장 높았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4년 전 지방선거를 훌쩍 뛰어넘으며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후보자들은 지난 주말 막바지 표심 잡기에 전념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 마감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4%로 집계된 가운데 대전의 사전 투표율은 19.66%로 나타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전국 17개 시·도 3512개 투표소에서 마감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4%로 집계됐다. 이는 4년 전 치러진 6회 지방선거(13.31%)에 비하면 7.44%p 높지만 지난해 대선(24.45%) 때에 비하면 4.69%p 낮다.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31.73%, 전북 27.81%, 세종 24.75% 순이었다. 

대전에서는 유권자 총 121만9513명 중 239만9713명이 사전투표했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1.2%)보다 8.46%p 높다. 지역별로는 유성구가 21.67%로 가장 많이 참여했고 서구 19.45%, 대덕구 19.23%, 동구 19.09%, 중구 18.22% 순이었다. 

대전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자들은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마지막 주말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대한한약사회 대전지부, 대전 농업경영인연합회, 대전서점조합 관계자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어 공약과 뜻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충무네거리에서 유세하고 한화이글스파크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야구를 보러온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는 10일 중구 대흥동과 서구, 유성구에서 펼친 유세에 같은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함께해 힘을 실어줬다. 이날 서구 탄방동 로데오타운 앞에서 펼쳐진 합동유세에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유민봉·최연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남충희 바른미래당 후보는 9일에는 유성오일장을 찾았고 10일 은행동과 한화이글스파크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살릴 후보가 자신이라고 부동층을 공략했다.

김윤기 정의당 후보는 10일 반석동과 신성동 등 유성지역을 돌며 유권자를 만났다.

대전교육감 후보인 성광진, 설동호 후보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막바지 선거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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