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관측 인증제로 천문·우주 호기심 충족
천체 관측 인증제로 천문·우주 호기심 충족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6.07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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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천체동아리 학생 참여하는 행사 열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지역 초·중·고 천체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는 천체(메시에 목록)관측 인증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체(메시에 목록)관측 인증제는 110개의 메시에 천체(Messier objects)를 가능한 많이 찾아내는 ‘메시에 마라톤’이라는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행사를 초·중·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끔 변형한 것이다. 

대전에서는 지난 2013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여섯번째인데 천체관측 동아리 학생들에게 천체관측 경험을 제공하고 천문·우주에 대한 마인드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110개의 메시에 목록 천체 중에서 10개씩을 찾을 때마다 인증서와 배지를 지급하는 방식인데 앞으로도 계절별로 연 4회 이상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야간관측 시간 동안 성운, 성단 등 천체 찾기를 하면서 직접 관측일지에 작성하고 천체의 밝기, 색깔, 특징 등을 익히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불빛 하나 없는 장소에서 어두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망원경으로 천체 찾기에 몰두하고 검증위원들은 학생들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천체 망원경 조작 방법이나 천체 찾는 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윤국진 원장은 “인증제 행사가 천체교육의 메카인 우리 지역 천체 동아리 학생들의 천체관측 수준을 높이고,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과학교육-천체교육-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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