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후보, 학교 밖 청소년 지원·투명 교육행정 구축…행복펀드도 출시
성광진 후보, 학교 밖 청소년 지원·투명 교육행정 구축…행복펀드도 출시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5.17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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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규모 행복펀드 17일 출시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대전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차례로 정책 협약하고 대안적 교육복지 강화와 투명한 교육행정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성 예비후보는 대전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와 △초등생 가정형 위센터 설치 △저소득층 학생과 학교 이탈 위기청소년에 대한 대안적, 진로 지향적 교육복지 실행 △범죄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시스템 ‘길위학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금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부터 대전에서라도 위기청소년, 특히 학교 밖 학습자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도 청렴하고 투명한 대전 교육행정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서에는 △대전교육 10대 적폐 청산을 위한 노력 △정책수립과 예산책정 등 실질적 방안 강구 △시민교육 옴부즈만 운영·주민감사청구조례 제정을 통한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축이 담겼다. 

협약식에서 김은정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는 "대전연대가 지방선거 관련 활동을 하며 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적폐청산 정책협약에 동의해 준 성 후보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위주의적이고 구시대적인 대전교육행정 속에서 학습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무겁다. 대전연대에서 정한 교육 10대 적폐 청산을 위해 대전시민들도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광진 예비후보는 "현재 대전교육청의 청렴도는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최하위"라며 "우리가 늘 추구했던 가치 중 가장 중요시했던 것이 청렴이었는데 시책만 좋았지 결과는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전교육 10대 적폐 청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뿐 아니라 합의된 3가지 협약을 반드시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7일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의 ‘오늘행복펀드’가 출시됐다. 펀드 규모는 5억원으로 출자 이자는 연 3.0%이다.

이날 성광진 예비후보는 "청렴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펀드를 공개 모집한다"며 "이번 펀드 참여를 통해 대전시 학생의 미래를 위해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교육감 선거에 확고한 토대 마련에 힘을 보태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선거펀드는 선거에 드는 자금 일부 또는 전부를 공개적으로 빌려서 마련하는 일종의 선거 이벤트다.  선관위로부터 선거 비용을 보전받는 8월15일 이후에 원금과 이자를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문의 성광진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042)48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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