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연구개발특구, 4차산업혁명 벤치마킹…미 어도비 본사 방문
대전시·연구개발특구, 4차산업혁명 벤치마킹…미 어도비 본사 방문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5.1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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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인재양성 플랫폼 마련,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도입 예정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기 위해  지난 14일 미국 산호세에 있는 디지털 글로벌 기업인 어도비(Adobe)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국 산호세 어도비 본사를 방문한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재단 관계자들은 어도비의 주요 사업과 기술에 대해 설명 들었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과 관계자들은 샨타누 나라엔(Shantanu Narayen) 미국 어도비(Adobe) 본사 회장과 면담 후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마케팅, 어도비 AI(Sensei) 등 어도비의 주요 사업과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샨타누 나라엔 회장은 “모든 기업이 가진 문제는 재능을 키우는 것”이라며 “어도비는 대전시가 가진 고민에 동감하고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 어도비의 창의와 혁신에 기반을 둔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인 리더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 사업 중 하나로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도입할 계획이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디지털 환경과 경험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생성‧수집하고, 적절성 판단·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정보(글, 영상, 그래픽, 데이터 등)를 제작‧소통하는 능력을 뜻한다. 

초기 단계에는 기업체와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시범 사업을 한 뒤, 점차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한 발 더 앞서 나갈 계획이다.

한선희 국장은 "4차산업 특별시인 대전시가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대전의 기업인, 학생, 시민 등 모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어도비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지원기관’ 설립과 오는 10월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방문을 제안했다.

향후 대전시와 어도비(Adobe)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확산,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 협업 분야를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도비사와의 협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의 플랫폼인 디지털 리터러시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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