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행복한 대전 학교문화 구축할 터…재선 도전 공식화
설동호 교육감, 행복한 대전 학교문화 구축할 터…재선 도전 공식화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5.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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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9대 교육감으로 마지막 기자간담회, 16일 예비후보 등록 등 향후 계획 밝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오는 16일 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설 교육감은 14일 행복한 학교 문화 구축을 위한 대전 교육 정책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교육감 재선 도전 계획을 공식화했다.  

14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행복한 학교 문화 구축에 대한 대전 교육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설 교육감은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의 학교 문화'를 구축해 학교 현장의 교육 정체성 회복에 중점을 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겠다"며 "아낌없이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부계획으로 학교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는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운동' 전개, 교원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수립, 학생 자치활동 강화를 내세웠다.

특히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 교육과 교원 업무 감축,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교사의 권한을 강화해 책임감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교육감 재선 도전 시기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해온 설 교육감은 이후 행보를 명확히 했다.

설 교육감은 오는 16일 대전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오후에 서구 용문동 사무실에서 출마 선언과 함께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 4년간 대전 교육을 성원해줘서 최선을 다한 결과 많은 것을 이뤄냈다. 그동안 대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파악하면서 지속해야 할 일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구상했다"며 "교육은 연속성이 있어야 하는 만큼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정책을 더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성과 창의성이 필요하고 이를 키우려면 현재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내실 있는 정책을 만들어 교육해야 한다. 새롭고 내실 있는 대전교육을 펼치겠다는 생각으로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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