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가볼만한 곳, 유성온천축제·계족산맨발축제
이번 주말 가볼만한 곳, 유성온천축제·계족산맨발축제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5.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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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온천수 활용 체험 행사 풍성, 계족산에서는 에코힐링 가능

이번 주말 우리 지역 곳곳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계절 봄을 우리 동네에서 제대로 느껴보자.

◆ 유성온천축제-온천수로 시원하게 파티를

유성온천축제가 11일 온천로 일원에서 개막해 주말 동안 펼쳐진다. 

10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방족욕장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고 있다.

유성구는 올해 축제 주제를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 으로 잡고 55가지의 가족참여형 프로그램과 온천 주제관, 온천수 디제이파티, 목욕탕토크쇼, 온천수 물총대첩 등 온천수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2시 온천로에서는 25톤 대형 물 트럭이 등장하고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는 아토피, 관절염 등의 악당을 물리치는 온천수 물총싸움이 펼쳐진다. 물총대첩은 온천로에서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에 있는데 남녀노소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물총을 가져오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는 인기가수 백지영, 장미여관, 성악가 임웅균, 트로트가수 한혜진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며 디지털 불꽃쇼가 화려하게 금요일 밤을 수놓는다.

토요일인 12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학로에서 두드림공연장까지 약 800m 구간에서 핫 스프링 댄싱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번 퍼레이드는 재미와 관광상품화를 위해 참가팀을 전국 공모로 신청받아 경연대회 형식으로 이뤄지는데 30개팀 1300여명이 참가해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날 저녁 8시와 13일 저녁 7시에는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12일은 가수 춘자, 13일은 DJ KOO(구준엽)의 디제잉으로 시원한 온천수를 맞으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2~13일 정오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목욕탕 토크쇼’가 열린다. 웹툰작가 마일로와 개그맨 이홍렬, 전문 세신사 등이 참여해 현장토크쇼 형식의 진행으로 온천축제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계족산 맨발축제-맨발로 황톳길 걷고 달려요

지난해 계족산 맨발축제 중 맨발 마라톤 참가자들.

대덕구 장동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는 12~13일 '계족산 맨발축제'가 열린다.

계족신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관광 100선과 5월에 꼭 가볼만 한 곳에 선정된 곳으로 맨발로 푹신한 황톳길을 걷고 달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14.5㎞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고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기는 축제다. 축제기간 누구나 맨발걷기와 숲속문화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황톳길 곳곳에 황토머드체럼, 황토 마임, 황톳길 낙서판 등이 마련된다.

13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발 마라톤이 열린다. 온라인 신청은 마감됐으나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 1만5000원이 있으며 기념메달과 완주증, 기념품을 제공한다. 단, 2000년 이후 출생자와 외국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족산 맨발축제 홈페이지(http://www.barefootfest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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