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인식개선 자전거 캠페인, 편견을 넘어 사랑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자전거 캠페인, 편견을 넘어 사랑으로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8.04.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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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자치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하는 정신질환 편견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자전거 캠페인’을 28일 오전 엑스포 다리 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이날 행사는 지난 3월8일부터 자전거타기 신청자를 모집해 정신질환자·가족, 일반시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다리에서 출발해 갑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계룡대교를 돌아오는 총 9.5km 구간으로 라이딩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의 부제인 ‘두 바퀴 속 희망페달’은 지역 내 정신질환 당사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당사자 스스로 사회재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지는 데 자전거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올해로 5회째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타슈’ 공영자전거,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대전시 명품브랜드 ‘이츠 수(It’s 水)',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에서 천변 자전거도로를 후원했으며, 대전 댄스팀 HERO(히어로)가 댄스공연, 버스킹, 대전9988MTB자전거동호회가 라이딩 인솔을 지원했다.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서비스 욕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매년 일반시민의 참여자 수가 증가하면서 정신건강 예방에 대한 내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끝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을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당사자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에 한 걸음 다가서는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라면서 대전시 공무원 관계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은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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