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유성구 휴먼북' 시동
학교로 찾아가는 '유성구 휴먼북' 시동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4.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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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10명의 휴먼북이 31개 학교 방문

대전 유성구가 책을 빌리듯이 ‘사람’을 대출해 대화로 지식과 경험을 전해주는 '유성구 휴먼북'을 학교로 확대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가죽공예가 김진숙 휴먼북이 송강중에서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공공·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휴먼북을 학교로 확대해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2월에 진행한 1차 만남에서는 수학지도사 김창현 등 2명의 휴먼북이 5회에 걸쳐 3개 학교 405명의 학생들과 만났고 이달부터 7월까지 열리는 2차 만남에는 21개 학교가 신청해 총 39회에 걸쳐 1540여명의 학생들이 10명의 휴먼북과 만날 예정이다.

'유성구 휴먼북'은 초·중·고등학교의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주고, 삶의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하고 있는 휴먼북과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행복과 진로를 위해 가치를 둬야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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