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수업' 개설…소수선택과목도 이수 가능
중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수업' 개설…소수선택과목도 이수 가능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4.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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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 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2018년 1학기 온라인 수업’을 개설해 오는 7월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1학기와 2학기로 나눠서 온라인수업을 운영하며 학기당 개설과목은 학생 수요에 따라 다르다.

온라인 수업은 전출입 등으로 인한 교과 미이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소규모 학교에서 교원 부족 등으로 개설되지 않는 과목을 제공한다.

수업은 1학기와 2학기로 나눠서 운영하며 학기당 개설과목은 학생 수요에 따라 다르다. 다만, 올 1학기에 중학교는 최대 56개, 고등학교는 55개 과목까지 개설토록 했다. 특히, 수강생 수가 1명 등 소수선택과목도 맞춤형 이수가 가능하다. 

중학교 수업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이뤄지며 대전가양중 등 4개교 학생 38명이 생활 중국어, 환경과 녹색성장, 생활프랑스어 등 10개 과목 수업에 참여한다.

고등학교 수업은 온라인 수업 외에 토요일을 활용한 12시간의 출석 수업을 진행한다. 남대전고 등 18개교 학생 46명이 운동과 건강 생활, 음악과 생활, 미술 창작 등 18개 과정에 참여한다. 

대전교육청은 출석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0개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지도교사를 배정했다. 출석 수업은 내달 12일부터 거점학교에서 과목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출석 수업으로 들어가는 비용보다 실제 수업을 받는 학생의 학습권과 편익이 더 크다고 보기에 수강 학생이 단 한 명이라도 과목을 개설해줬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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