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유행성이하선염 증가 시기, 예방수칙 준수 필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증가 시기, 예방수칙 준수 필요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8.04.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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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2세 이하,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연중 무료접종
어린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 준수 및 누락 접종 완료로 사전 대비

질병관리본부는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 시기를 맞아 어린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특히 취학 전·후 어린이들의 단체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11일 당부했다.

대전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 자료사진.
대전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 자료사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으로 인한 침 등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에 환자 발생 건수가 증가한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나,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침샘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이 있으며 기침 시 침 등으로 전염된다.

이에 보건당국은 최근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이 0세∼9세 이하 어린이에서 발생이 높고, 당분간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보호자는 소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자녀의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감염이 확인된 경우 전염 기간 동안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녀를 가정 내에서 돌봐야 한다. 표준 일정에 따라 제때 예방접종을 맞추면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 기록과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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