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 선언 교사 행정처분 취소
대전시교육청,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 선언 교사 행정처분 취소
  • 임서연 기자
  • 승인 2018.0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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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해 시국 선언에 참여한 교사 331명 전원에 대한 행정처분을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정처분은 교육부의 직무이행 명령에 따라 이뤄졌으나 새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폐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의 권고 등을 고려해 처분을 취소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행정처분이 취소되는 교사들은 지난 2015년 두 차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 선언'과 관련해 서명에 참여한 단순가담자로 '복무규정' 위반으로 해당 학교장의 주의·경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해 처분 취소가 대상 교원들의 사기진작과 교직 사회의 화합을 바탕으로 대전교육 발전에 전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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