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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뭐가 좋을까? 팬티형 기저귀 흡수 성능 비교보솜이 천연코튼 팬티기저귀,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기저귀 '우수'

일회용 기저귀는 육아의 필수품으로 그 중 팬티형 기저귀는 속옷처럼 입히고 벗기기 쉬워 많은 부모가 사용하고 있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인기 있는 브랜드의 팬티형 기저귀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흡수성능과 안전성·촉감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그 결과 유해물질은 기준에 적합한 수준이나, 기저귀의 핵심성능인 흡수성능과 촉감, 가격은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흡수 성능 차이 비교

△역류량비교-소변이 피부로 되묻어나는 정도를 평가한 역류량은 1회 소변량(80ml)에서는 전 제품이 매우 우수했다. 그러나 2회 소변량(160ml)에서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팬티’,‘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흡수시간-소변의 흡수 정도를 평가한 결과,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가 기저귀에 고인 소변을 가장 신속하게 흡수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간흡수율-흐르는 소변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성능을 평가한 결과, ‘마미포코 360핏 팬티’,‘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팬티’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최대흡수량-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소변의 양은 전 제품이 3회(240ml) 이상의 소변을 흡수하기에 충분한 성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누출량-소변이 기저귀를 통과해 새는 정도는 전 제품의 누출량이 매우 적어 정상적인 착용 시 옷이 소변에 젖을 가능성은 낮았다.

자료 한국소비자원.

◆ 촉감은 마른 상태와 젖은 상태에 따라 달라

촉감은 유아를 키우는 여성 100명이 마른 상태의 기저귀와 인공 소변으로 적신 기저귀에 대해 각각 상 3점, 중 2점, 하 1점으로 평가했다. 유아의 피부에 가장 많이 닿는 기저귀 안쪽 표면의 촉감을 평가한 결과, ‘나비잠 슈퍼드라이 팬티’가 마른 상태와 젖은 상태 모두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유해물질은 우려 없어, 제품 기준에 적합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안전확인 안전기준 부속서10(어린이용 일회용 기저귀)에 따른 pH,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시험 결과,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환경표지 인증기준의 아크릴산단량체, 잔류농약함량도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있는 일본산‘군 오리지널 팬티’제품에 대한 방사능 물질(요오드·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와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선택과 사용은 이렇게

기저귀는 브랜드별로 단계 구분 기준이 달라 치수 선택에 주의한다. 체형에 맞는 단계를 선택해야 유아가 활동하는데 편안하고, 새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몸무게 기준에 맞춰 사더라도 허벅지에 고무줄 자국이 진하게 남거나 불편해한다면 다른 단계로 바꾸는 편이 좋다.

동일 제품도 판매 시기와 장소, 포장 단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매우 크다. 포장 단위가 클수록, 동시에 여러 팩을 살수록 저렴하다. 대체로 온라인이 저렴한 편이며, 마트 등 오프라인도 행사 시기를 이용하면 유리하다.

기저귀가 소변에 젖은 채 오래 방치되지 않도록 자주 갈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젖은 기저귀를 장시간 착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발진 등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대변을 보면 즉시 갈아준 다음 물로 엉덩이를 씻어준다. 찬바람으로 완전히 건조한 후 새로운 기저귀를 착용한다.

박진숙 기자  js29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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