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 결국 법정행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 결국 법정행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1.25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락업체, 25일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하주실업 고발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하주실업이 제시한 조감도.

불공정 의혹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문제가 결국 업체 간 법정 싸움으로 번지게 됐다. 25일 오전, 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 탈락한 '핼릭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주실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핼릭스는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공모 중 2017년 9월29일까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도록 명시돼 있으나 하주실업은 이 당시 존재하지 않은 회사로 이후에 법인을 만들어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장수 핼릭스 대표는 고발장을 접수한 후 "이 문제는 사실 대전도시공사가 하주실업을 고발해야 맞는데 정작 공사는 고발 의사가 없어 사업자 선정에 직접 연관이 있는 우리가 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이와 관련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참가 의향서 제출은 필수사항이 아니므로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