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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정착’ 위해 1685억 투입선제적이고 예방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키로
장만희 세종시 시민안전국장이 11일 2018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올해 시민안전국 소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올해 1685억원의 재난안전 예산을 투입해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11일 2018년 업무계획 브리핑을 갖고 올해 시민안전국 소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5대 핵심 추진과제로 △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세종시 위상 강화 △ 풍수해,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 △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 생활화 △ 체계적 식품안전 관리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 △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방재 구축 및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1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기념하고 국제안전도시로서 세종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오는 1월31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 안전관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선포식도 개최한다.

또한,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정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 개선정비 등 자연재난 예방사업에 373억원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등 사회재난에 1084억원을, 재난예·경보시설 운영 등 재난안전일반에 288억원을 투자해 선제적이고 예방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시민들의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및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안전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재난 등 위기상황 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사 등을 활용한 시민안전 서포터즈 3000명을 양성해 시민안전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또,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급식 관리지원 센터를 운영해 어린이집 252개소 8082명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며,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사업으로 학교 및 집단 급식소 등에 대한 식중독 집중점검과 식중독지수 SMS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상습 침수지역인 조치원지역의 홍수예방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조치원지역의 침수요인 분석 및 항구적 침수피해 대안을 마련한다. 금강·미호천에 자전거길, 산책로 정비와 친수지구 내 코스모스 등 초화류 식재로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합강캠핑장 내 축구장과 풋살장을 정비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세종시가 재난 없는 전국 모범적인 안전도시 건설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애 기자  icemoon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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