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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러 편의점 간다...'편의점 화장품' 매출 쑥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합리적 가격의 상품 선보여

화장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10대·20대를 겨냥한 화장품이 편의점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편의점 GS25에 따르면 화장품 매출 증가율은 2015년 16.9%, 2016년 19.7%, 2017년 24.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CU에서도 2015년 10.8%, 2016년 13.3%, 2017년 18.5%로 화장품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세븐일레븐도 2015년 12.3%, 2016년 14.8%, 2017년 18.6%로 신장했다.

▲ 사진 출처 픽사베이.

편의점 화장품 매출이 매년 오르자 편의점과 뷰티업계가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GS25, 편의점 전용 화장품 '러비버디' 출시

편의점 GS25는 오는 11일부터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와 손잡고 GS25 전용 색조 화장품 '러비버디'를 출시한다.

러비버디는 '러블리 버디(lovely buddy, 사랑스러운 친구)의 줄임말로, 10~20대가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러비버디는 러비버디는 기초 피부톤을 정비하는 베이스 ‘톤업크림’, 피부 색감을 정비하는 ‘올인원쿠션’, 마무리와 수정용 파우더 ‘뽀얀파우더팩트’, 입술을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틴트 2종’ 등 6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한편 GS25는 10~20대 고객 비중이 높은 전국 점포 500곳에서 화장품 전용 매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해 올해 안에 1000곳으로 판매 점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CU, 화장품 관련 스타트업 공모전

편의점 CU와 에뛰드하우스는 지난해 베스트셀러 상품을 소규격으로 포장한 ‘에뛰드 미니 케어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뛰드 미니 케어 시리즈는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수분지속로션 등 바디케어 제품 2종, 클렌징 제품 4종, 스킨케어 제품 5종을 포함한 모두 11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소규격 제품을 선호하는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춰 60mL 이하로 제작했다.

또한, CU는 ‘에뛰드 미니 케어 시리즈’에 앞서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 홀리카홀리카와 구데타마 캐릭터 핸드크림 등 일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킹스리벤처스·한국콜마·오스트인베스트먼트 등과 화장품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음 달 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화장품 산업에 4차산업을 접목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이며, 창업 7년 이내의 국내 기업 혹은 예비 창업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세븐일레븐, 색조 화장품 ‘0720’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 BCL은 지난해 3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업무 제휴를 맺고 색조 화장품 브랜드 '0720'을 선보였다.

'0720'은 틴트 8종, 팩트 3종, 아이라이너 5종, 클렌징티슈 2종, 선크림 등 모두 19종으로 구성됐다.

‘0720’의 지난해 3분기(7∼9월), 4분기(10∼12월) 매출은 전 분기보다 각각 123.7%, 78.4% 올랐으며, 색조 화장품 판매 점포 수를 초반 30여 곳에서 550곳으로 늘렸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색조 화장품뿐만 아니라 로레알코리아와 손잡고 남성들을 위한 기초 화장품 ‘로레알 파리 맨’ 시리즈도 판매하고 있다.

▲ 사진 세븐일레븐 ‘0720’.

임서연 기자  skypi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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