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트램, 타당성 여부 재조사해 검증한다
대전 트램, 타당성 여부 재조사해 검증한다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8.01.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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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도.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사업 타당성을 재조사하기로 했다.

타당성 재조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재조사해 불필요한 사업비 증액 억제 등 사업 계획을 종합 검토하고 사업 타당성 대안을 제시하는 검증방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은 2016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을 했으며, 그동안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지난해 7월과 9월 전략환경영향평가(환경부)와 사전재해영향성검토(행정안전부) 협의를 마친 상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민선 6기에 접어들면서 고가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건설방식이 변경됐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사업방식이 달라졌으므로 신규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서대전역에서 가수원역까지 시범노선 A라인을 제외한 29.7km를 5723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국토교통부 협의 과정에서 A라인(동부4~중리4~동부여성가족원/2.7km)을 2호선 기본계획에 포함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설계를 추진해 2020년 공사를 착수, 2025년에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에 따른 타당성 검증방식이 타당성 재조사로 결정됨에 따라 중앙부처와의 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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