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영화·도서
"내 이야기 같아!" 엄마들에게 공감사는 육아웹툰나는 엄마다, 어쿠스틱 라이프, 겸이맘의 육아일기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드라마 '고백(Go Back) 부부'나 tvN의 '부암동 복수자들'은 이미 인기있는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검증된 인기를 바탕으로 '웹툰'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엄마들 사이에서는 엄마로서의 일상과 좌충우돌 육아를 다룬 육아일기가 단연코 인기다. 내 이야기와 다를 바 없이 공감사는 스토리로 웃고 뭉클하게 만드는 인기 육아웹툰에 빠져보자.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의 한 장면. 이미지 출처 다음 웹툰

◆ 어쿠스틱 라이프- 엄마도 아이와 같이 성장하는 중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연재중인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는 아이를 키우며 벌어지는 일상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육아일기이자 생활만화다.

'난다'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김민설 만화가는 27살 결혼을 하면서 연재를 시작해 햇수로 8년째 스토리가 이어지며 유부녀로 시작해 어느새 엄마가 돼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로서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외모는 신랑을 닮았지만 불같은 성격이나 코를 벌름거리며 움직일 수 있는 자신의 개인기를 물려받은 딸아이 이야기에는 웃음이 터지게 만들다가도, 엄마 껌딱지였던 아이가 커가면서 느끼는 허전함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이야기는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웹툰과 동명인 '어쿠스틱 라이프'는 책으로도 발간돼 현재 11권까지 출간됐으며, 웹툰과 책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 보기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acoustic)

웹툰 '나는 엄마다'의 한 장면. 이미지 출처 다음 웹툰

◆ 나는 엄마다 - 다른 엄마들도 다 비슷해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웹툰 '나는 엄마다'를 연재중인 이은영 작가는 '순두부'라는 필명으로 엄마로서 살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인정하며 나날이 더 나은 삶을 향해 성장하는 엄마의 고군분투를 담아내고 있다.

육아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고민에 시달리다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고 부작용이 생겨 괴로워하는 모습이나 노후 걱정으로 노년에 필요한 돈을 계산해 보다가 자식한테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겠다고 마무리하는 이야기는 30~40대의 엄마들에게 좀더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현재도 연재 중이며 댓글마다 스토리에 공감하는 엄마들의 응원메시지와 힘든 현실에 대해 토로하는 넋두리가 엄마들에게 연대감을 준다.

웹툰 '나는 엄마다' 보기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iammother)

웹툰 '겸이맘의 육아일기'의 한 장면. 이미지 출처 매일아이.

◆ 겸이맘의 육아일기- 좌충우돌 육아 현실은 여전해
'겸이맘의 육아일기'는 웹툰으로 소개되고, 책으로도 출간된 지 15년 가까이 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초월해 여전히 엄마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만큼 좌충우돌 독박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육아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
웹툰에는 두 아이를 돌보며 벌어지는 엄마 채지연 만화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2003년 '아기 & 자기 & 이야기'라는 책으로도 출간됐으나 현재는 절판이라 도서관에서만 만날 수 있다. 웹툰은 현재 임신육아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아이가 아토피 기운이 있어서 잠못드는 밤 자책하는 엄마의 모습에는 눈물도 나지만 아빠가 늦게 올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게 용기를 주는 첫째의 말에 금방 감동하는 모습이나 아이에게 젖을 물어 뜯기면서도 수유하는 모습은 엄마 독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 듯 하다.

웹툰 ' 겸이맘의 육아일기' 보기 (http://www.maeili.com/cms/webToon/webToon.do)

전미애 기자  icemoon76@naver.com

<저작권자 © 저널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미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Back to Top